(조세금융신문=김서원 페이스리딩 경영인재개발원 대표)이탈리아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 하면 가장 먼저 ‘모나리자’를 떠올릴 것이다. 모나리자는 눈썹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서는 당시 미의 기준이 넓은 이마였기 때문에 눈썹을 뽑는 것이 유행이었다는 설이 있다. 이밖에도 ‘미완성작’이라는 설, 잦은 복원 과정에서 지워졌다는 등 다양한 설이 전해진다. 이렇듯 모나리자에게 눈썹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반면 여자에게 눈썹은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때문에 눈썹은 정기적으로 다듬어주고 매일 그려주어야 한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인과 개인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 눈썹이다. 눈썹은 모양만 살짝 바뀌어도 전체 이미지에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하다. 특히 인상학에서 눈썹은 사람의 성격이나 능력, 수명 등을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썹은 두 눈을 돋보이게 하는 부위며 눈을 보호하는 지붕과 같다. 지붕이 있어야 비와 바람을 막아주듯 눈에도 눈썹이 있어야 눈을 보호해준다. 그래서 눈길이보다 약간 긴 것이 좋다. 눈썹의 특징을 보자 눈썹이 긴 것은 자신이 보호를 받는다는 뜻으로 형제와의 우애도 깊고 대인관계의 운도 좋다. 반면 눈썹
(조세금융신문=김서원 페이스리딩 경영인재개발원 대표)많은 사람들이 팔자에 대해 ‘변하지 않는’, ‘벌써 정해진 숙명’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타고난 팔자를 고치는 방법이 있다. 그것의 바로 적선(積善)을 많이 하는 일이다. 한국에서 500년의 역사를 지닌 명문가들을 조사해본 결과 공통점이 바로 적선이었다. 적선을 많이 해야 팔자를 바꾸고 집안이 잘된다는 명제는 이론이 아니라 500년 임상실험의 결과다. 당장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후손을 통해서 반드시 나타난다. 적선은 얼굴을 넘어 팔자를 바꾼다고 생각한다. 옛 사람들의 말에도 거듭 강조하고 있으니 《주역》의 문언전(文言傳)에 나오는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란 말이 있다. 착한 일을 계속해서 하면 복이 자신(自身) 뿐만 아니라 훗날 자손(子孫)에까지도 반드시 그 보답으로 복을 누리게 된다는 말이다. 적선은 착한 일을 많이 한다는 뜻이다. 흔히 구걸하는 사람들이 ‘적선하십시오’라고 머리를 조아리며 손을 내미는 것을 볼 수 있다. 좋은 일을 하라는 뜻이다. 많은 착한 일 가운데 특히 딱한 사람과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는 것을 적선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 나오는 여경(餘慶)이란 말과 관련 있다